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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를 내다 본 타이거JK
게시물ID : bestofbest_1923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이수현
추천 : 359
조회수 : 81486회
댓글수 : 23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5/01/06 14:56:56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1/06 12:12:02
 

지갑엔 분명히 정확히 5000원이 있었는데
골목길 빵가게 들어가 담배 한갑을 샀는데(샀는데)
진열대 옆에 놓인허름한 TV의 그녀는
그녀는 날 날 원한다며 사랑의 눈빛을 보내줘
그 와중 내게 쥐어준 거스름돈 겨우 500원짜리 (500원짜리)
분명히 5000원을 꺼내서 건내줬는데
오~ 아줌마 왜 날 울리는 거야 (울고있어 난)
오~ 아줌마 (아줌마) 내 전재산인데~ (내 전재산)
오~천원 오~천원 오~천원 오~천원 내 오천원 오~천원 오~천원
(나의! 나의! 나의! 나의! 오천원!)
 
 
-
 
★경축★
담배값 인상 예언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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