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치료센터 퇴소합니다!
정부정책이 7일로 바뀌어서 내일퇴소가 하루 앞당겨졌어요.
지금 지하철역으로 가고 있어요.
평택생활치료센터는 퇴소가 7시반부터라
새벽부터 준비했습니다!
집에 간다니 설레서 잠이 안오더라고요.ㅜㅠ
입던거, 사용하던거, 침구류..폐기물이 한가득입니다!
다 새것들이라 아깝지만 전염병이라 어쩔수 없네요.
저 확진된 시기가 정부의 정책이 바뀌기 바로 직전이라 저같이 경증 증상의 확진자가 케어받는건 막차였네요.
오늘부터는 셀프케어가 기본이라 합니다.
소소한 일상이 소중함을 다시 느꼈습니다!
집의 제 이불이 그리워요!ㅠㅠ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