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반 강제로 새벽마다 매미들의 떼합창에 잠을 깨는 요즘, 일본 도쿄에는 더 이상 매미가 울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더군요.
아무래도 매미가 땅 속에서 몇 년동안 유충으로 지내다보니 방사능을에 다른 곤충들보다 더 영향 받을 것 같아서 더 그럴싸하고....
그렇지만 생각해보니
카더라 소문으로만 무성해서 여기 적습니다.
도쿄부근이나 후쿠시마 주변에서 생활하신 분들은 어떤 것 같아요?
제가 사는 동네처럼 새벽녁부터 시끄러울 정도로 우나요?
아님 울긴 하는데 무언가 부족한 데시벨?
아님 아무 곤충 울음소리도 들리지 않는 고요한 여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