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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 준비 중 갑자기 울린 화재경보음에 당황한 인솔 교사들이 상황을 살피는 사이
5층 건물 각층마다 자동잠금장치가 설치돼 있는 유리문이 일제히 개방됐다.
화재경보가 울리면 잠금 장치가 자동으로 풀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소년범 한 명이
고의로 화재경보기를 작동시킨 것이다.
열리지 않던 일부 문은 소년범들이 강하게 밀쳐 개방했다.
소년원이 아니다 보니 창살 같은 별도 잠금장치도 없었다.....
서울의 한 소년보호시설에서 고의로 화재경보기를 울리게 한 다음 11명이 탈출함
계중에 몇명은 집에 갔다가 자진복귀 했지만 두놈은 무인계산기 키오스크 뜯어서 250만원 훔치고 거진 다 탕진한 후 잡힘
나머지도 결국 다 잡힘
6호 처분 받은 애들인데 시설 내 수용하도록 명령하는 보호처분이지만 소년원에 송치될 수준은 아닌 애들이라
기회를 한번 더 주자는 취지로 복지기관에서 지내는거임
근데 답답하고 자유가 억압돼는거 같다고 탈출 ㅋㅋ
출처 | http://huv.kr/pds1139770 기사 국민일보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513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