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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심령과학이 밝힌 자살령(自殺靈) 1.
게시물ID : mystery_19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30흰둥이
추천 : 1
조회수 : 272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4/11 21:26:52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Ui6MS



주의: 심령 미스터리 관련 저서를 옮긴 내용입니다, 특정 교단을 지지하거나 주장 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주의: 무엇을 믿으라고 강요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재미삼아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주의: 본인의 종교는 無교 입니다 터무니 없는 시비충은 사양합니다.






종 교에서 말하는 사후세계에 대한 갖가지 의문



사후의 세계를 전혀 인정하지 않는 종교도 있는가 하면, 그것을 분명히 인정하는 종파도 있고,

전혀 인정하지 않는건 아니나, 교리 로서 '모르겠다'고 하는 종파 도 있다.


요컨대 종교의 각파들은 죽음에 대하여 그 각파들의 교주가 어떻게 생각했는가를 기본적인 

사상으로 하고 있을 뿐이므로, 그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더욱이 현세에서 착한 일을 하였는지 어쨋는지에 따라서 그 사람의 죽음도 사후도 정해지고 마는 것이고, 

죽음도 사후도 공으로 돌아가는 것, 실속이 없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것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은 한번은 죽지 않으면 안된다. 그 죽음에 대한 평가야말로 살아 있는 사람의 살아갈

가치의 평가와 지극히 깊고도 큰 연관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 느 고교생의 실험적 자살에 결여된 것.



지금으로 부터 13년전, 1973년에 대단히 중대한 의미를 지닌 사건이 있었다.

기억에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그것은 지바껭 에 있는 노꼬기리산의 산꼭대기에서 한 고교생이

투신자살을 한 사건이다.


세월은 빠른 것이어서 벌써 13주기를 맞이 했다.


고교생이 자살한 목적은 자신의 죽음에 의하여 정말로 영 (靈) 이 존재하는지 어쩐지를 확인하여 보려고

한 것이었다. 이 일은 당시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고교생의 행위에 대하여 '광기의 소행' 이라고 비판하는 사람, '연구에 열심인 나머지 저지른 행위'

라고 평가하는 사람, 긍정적 부정적 두가지 였으나 애석하게도 기본적인 점은 전혀 논란이 되지 못한채

끝나고 말았던 것이다.


기본적인 점이란 '영 (靈) 의 존재' 그 자체에 대해서다. 지금과 달리 13년 전에는 아직 영의 존재를

긍정하는 사람은 매우 적었고, 신문과 잡지에 발표되고 있는 설문통계를 보아도 '영은 존재한다'고

분명히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의 수는 25% 미만이며, '영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대답하는 사람이 가장 많아

40%나 있었다.

이숫자는 현재에 와서는 전혀 달라졌고, '존재한다'가 40%를 넘고 있다.


이 숫자는 별도로 치더라도, 13년 전에 영의 존재에 대해 보다 더 긍정적으로 생각했었더라면, 고교생의

귀한 생명을 자살이라는 가장 좋지 못한 방법으로 잃게 하는 일은 없었으리라 생각하며,

고고생의 영을 지박령 (地搏靈)1. 이 되게 하지는 않았으리라고 생각한다.


심령을 연구하고 심령에 관한 일을 하고 있으면서, 영의 존재를 자신의 생명을 끊는 것으로 실제증명

하려고 생각 한 사람은 아마 한 사람도 없을 터이다.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 진지함과 순진함 이다.


그러나,

이 고교생은 '부자연사(不自然死) 의 영은 정화(瀞化)2. , 성불(成佛)3. 할수 없다' 고 하는 것을 알지 못한 것이다.

그 일을 알고 있었다면 그는 그 같은 실험적 자살 따위는 하지 않았음에 틀림이 없다.


이 고교생의 일이 늘 마음에 걸리고 있었으므로, 기회 있을 때마다 그의 초령(招靈)4.

영능력자에게 시켜 보았다. 하지만, 아무리 해도 고교생의 영은 강신이 되지 않는 것이다.

이 고교생의 영의 초령을 50여명의 영능력자에게 합계 2백번 가까이 부탁을 했으나, 결국은 단 한번도

초령할수 없었다.


다시 말해서 이 일은  그녀는 영계는 말할 것도 없고, 유계 에도 들어가 있지 않다는 것을 뜻한다.

보다 더 불행히 말한다면, 그는 영의 존재를 실증하기는 커녕, 그의 영(엑토플라즘5.) 은 육체에서 이탈할수

없었을 분만 아니라, 육체와 함께 산산이 흐터지고 말았다는 것이리라.


이 일은 자살을 한 경우, 자칫 잘못하면 사후의 세계에도 갈 수 없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자살한 경우, 설령 사후의 세계에 갈 수 있었다고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죽은 사람과는 전혀 다른 곳으로

보내지고 만다.



1.지박령 (地搏靈) - 터 나 토지의 원한관계, 죽음의 상관성 및 영력으로 붙잡힌 영(靈)


2.정화(瀞化) - 오염된 것을 깨끗하게 하는 의미, 또는 의식


3.성불(成佛) - 이룰 성成, 부처님 佛, 자 , 부처님이 되는것, 깨달음을 얻다.


4.초령(招靈) - 귀신을 부른다는 뜻.


5.엑토플라즘(ectoplasm)- 귀신의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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