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rbth.ru/science_and_tech/2013/04/08/siberian_scientists_test_g5_anti-aging_pills_24757.html
일본자본으로 러시아에서 개발하고 있는 약이 특이한 부작용을 나타냈다.
(부작용=기대하던 작용과 다른 것으로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심질환 치료제를 만들다 기대하지 않던 효과로 비아그라가 탄생한 것이 한 예입니다.)
본래는 독성 간경화증으로 간이 비가역적으로 손상된 환자들의 줄기세포를 자극하여
줄기세포가 활성화되면서 서서히 간경화를 치료하는 약을 만들려고 했는데
이 약물은 줄기세포를 폭발적으로 생성되게하여 재생불가능한 모든 장기의 피해들(괴사, 노화로인한 손상 등)을
치료하는 부작용을 보였다.
러시아 과학자들은 이 약은 기본적으로 간경화 치료제이지만 수많은 응용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노인의 피부와 생식계통을 포함한 인체의 모든 장기를 손상되기 전으로 돌리거나
이미 젊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노화를 늦추는 항노화제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은 임상실험 단계인 듯합니다만
수포로 돌아가더라도 이런 노력들이 많이 투자되면 언젠가는 노화를 극복할 수 있을지도 모르죠.
(진짜냐 아니냐로 많은 논란이 일고 있는 듯합니다만 일단 어느정도 진짜라고 잠정적인 결론이 난 상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