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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든 생각인데
게시물ID : medical_199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출의꼬치봉
추천 : 1
조회수 : 38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2/12 11:40:11

이번 개정으로 기피학과들의 사정이 더 악화되어 몇개의 병원을 제외한 많은 병원들이 이런 분야를 포기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영국처럼 순번제로 진료 한번을 위해 몇주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는데 부자들의 경우에 이럴바에는 회원만 이용가능한 개인 병원식을 원하지 않을까요?

공공의료라는 측면은 아예 포기한거지만 이런 방식으로라도 기피과들이 남아있긴 할거같습니다.법적으로 문제되지만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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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11:49:19추천 0
전면 급여화가 되면 회원만 이용 가능한 개인 병원을 영업할 수가 없죠. 모든 금액을 심평원에서 맞추니까.

그러면 결국 부자들은 의료 민영화를 원할겁니다.
댓글 2개 ▲
2017-12-12 12:08:34추천 0
비공식적으로 주지 않을까요? 아니면 아예 해외 병원으로 원정치료를 갈거같은데
2017-12-12 12:29:55추천 0
그럴거면 그냥 제주도 가면 되죠.

해외 병원이 딱히 우리나라보다 의료 서비스가 좋은 것도 아니고요.
2017-12-12 12:58:42추천 0
회원만 이용 가능한 개인병원...

그게 바로 의료 민영화 입니다.
흉부외과와 같은 기피과들이 그런 식으로 운영되면 그때야말로 돈 있으면 살고 돈 없으면 죽는 세상이 되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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