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봄 뒷마당에 쌓아둔 정원물건더미를 정리하다가 그 아래에서 발견한 아기토끼 서너마리
먹으라고 정성스레 내놓은 갈은 바나나와 우유는 맛도 안 봐주더니 ㅠ아직 너무 어렸었나보다.
어미를 보더니 서너마리가 손살같이 달려가서 어미젖에 메달린다.
어미젖이 그리도 맛있느냐 아기토끼들아?
많이 먹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