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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바심에 글 하나 더 남깁니다.
게시물ID : starcraft2_255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ISON-##
추천 : 6
조회수 : 94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9/27 18:25:33
어제 제가 남긴글이후에 많은분들이 의견을 남겨주셨는데, 그 중 한가지 오해하시는점이 있는것 같아
글 하나 더 남깁니다. 

상품이 좋아짐으로써 리그가 활성화가 된다면, 그것은 오유내 리그활성화가 아니라, 다른 커뮤니티등에서
까지, 상품만을 보고 참여하게되서 주객이 전도되버릴수도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참여를 높일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시청자수는 제자리 걸음일것이며, 
탈락자들은 리그에 관심을 꺼버리면서 용두사미가 될 우려도 있습니다.

제가 방송경기를 진행하고 참여해보면서 느낀점은, 상품을 위해 참여하는 사람보다는 많은사람들에게
자신의 경기를 보여주고 싶어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겁니다. 

제가 기획했던 오유클랜과 OSTL의 기획초안이 소속감으로 참여도와 시청률을 높이자 였습니다. 
결과는 실패였지만,흥행도와 참여도면에서는 아주 만족스러웠었죠, 

그리고 만약에 상품을 걸게된다면 우승자,준우승자에게 상품을 주는방법이 아닌, 시청자들과 소통하면서
보고계신분들에 한해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지급한다는 형식이 차라리 나아보입니다.

OSTL과 ODSL, OCSL 의 결승전 시청자수는 100명이넘었었고, 대회중 최대시청자수를 기록하였을떄는 200명을 
기록했었습니다. 이처럼 참여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회에 관심도를 높이는게 더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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