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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팬의 시즌 마무리
게시물ID : baseball_109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우렐리아노
추천 : 5
조회수 : 8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9/28 01:08:59


1. 시작은 좋았다. 역시 SK 밑에서 산뜻한 출발~! ㅋㅋ

2. 사실 5월 초. 임태훈 사건 전부터 망기가 보임. 
   투수가 긁히면 타자가 Hut-Swing. 빠따가 맞으면 투수가 방화하고 다님
   니퍼트, 김선우 외 선발은 시망시망..뒷문도 부상부상...

3. 대망의 임ㅌㅎ 사건이 수면위로 올라오며 5위 추락. 다시 올라갈 줄 알았음.

4. 송아나...아....

5. 야구도 지고 인터넷에선 욕먹는 팀이됨. 나도 욕하고 다녔으니 뭐..
   고향팀인 한화경기, 유년기 좋아했던 기아경기, 여친이 좋아하는 롯데경기 챙겨봄

6. LG의 DTD가 관심사 
   (팀 비하의 의미는 없습니다. 동병상련의 느낌이었습니다..LG전자 보유주식 추락과 같이 했거든요..ㅠ)

7. 그러다 우연히 본 두산 경기..
   오재원이 내야땅볼 1루 뛰다 아웃됨..짜증이 치밀어 오르는 표정을 보며..두산 응원 돌아옴..하아..

8. 김경문 감독 사퇴.. 
   좋아하는 감독이기에 다른 팀으로 가도 응원해야지~! 했는데 막상 다이노스 감독이 되자 배신감이 느껴짐

9. 6위 7위 오르락 내리락 ㅈㄹ쌈쑝을 했지만 의외로 이기는 경기가 많아 전반기 말보다 팀 분위기 괜찮았음
   노경은, 김강률 반짝거리고 사라짐.. 노경은은 전부터 정감가는 선수였는데...ㅠ

10. 김성근 감독 사퇴.. 
    야구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사라짐..

11. 6위. 끝. 


두산의 2011 망시즌 흐름도
요 망할 임ㅌㅎ ㅡ> 선발 뚫림 ㅡ> 이용찬 갖다 씀 ㅡ> 시원치 않음 ㅡ> 이용찬이 없으니 뒤가 뚫림 ㅡ> 정재훈 혹사, 고창성 다 읽힘 ㅡ> 타자들도 분위기 전염 ㅡ> 홈런타자 없음. 김현수 3할도..ㅡ> 아 샤갈 6위인게 신기..

응원하던 팀을 쉽게 바꾸기가 쉽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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