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의원이 국감장에서 보건복지정보개발원과 보건의료연구원의 간부급 인원들을 한 명씩 일으켜세워 이력을 언급한 후 "공채로 입사했느냐. 특채로 입사했느냐"며 "업무에 어려움이 없느냐"고 질문했다.
그는 이어 "정무적 판단을 요하는 자리에는 전문성과 관계없는 사람을 기용해도 인사에 관용을 둔다"며 "하지만 전문적인 지식을 가져야 할 자리에는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보건복지정보개발원 직원 두 명이 시간외수당 등의 명목으로 각각 14억여원을 부정수급한 것과 근무시간 미준수, 업무처리 부적정, 개인정보 보호 위반 등을 지적하며 "이것이 다 부패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야당생활 하면서 여당이 되면 '저런 것은 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이 정부 들어서도 과거 10년간 따진 것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일이 진행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런데 특임장관은 뭐하는 자리임? 이게 최고의 낙한산이 아닌감?
제 블로그에 놀러오세요.
http://jobsul.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