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가 롤리건이라고 불리우는 깨끗하고 서로에 대한 예의를 지키면서 열정적인 응원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응원문화를 가지고 있었다는걸 오늘 알게됐네요.ㅎ 비록 2006 독일월드컵에 손님으로 초대 되지는 못했지만 2년 뒤면 펼쳐질 유럽선수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4년 뒤인 2010 남아공월드컵에는 꼭 출전해서 멋진 축구와 응원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ㅎ 아울러 4년 후 2010 남아공월드컵에는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줬던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개념없는 응원문화가 아닌 덴마크의 롤리건처럼 상대방을 존중해주고 우리팀을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응원으로 한국의 신화를 다시 한번 기원하는 우리 붉은악마가 됐으면 좋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