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것이 외상센터의 현실입니다
저분들이 결국 현실 앞에 무릎 꿇는다면, 예기치 못한 사고에 생명이 위급해진 국민들은 어디서 치료받을 수 있을까요
필요한 검사, 치료들을 보다 저렴하게 국민에게 제공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은 훌륭합니다
하지만 쓸 수 있는 돈은 제한되어있습니다
그 제한된 돈을 생명과 직결된 의료분야(외상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의 정상화에 먼저 사용하는 것이 맞는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현실에서 저분들이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요...
생명이 위급한 누군가가 있다면 그를 살리려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 것이 가능한 나라에서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