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구우 힘들다;;;;
물론 설치는 기사님들이
오셔서 해 주셨지만, 저 티비 뒤에
전선들 정리한다고 저랑 아들이랑
옆에서 공구들 달라는거 건네주고
하느라고;;; 점심도 이제 먹었어요~~

저 전선들이 뭐가 어케
되가꼬(신랑이 설명해줬으나
고새 까묵었어욬ㅋㅋㅋㅋㅋ)
다시하고 다시하고 하니라고;;;

티비를 신랑이랑 둘이 걸었다
내렸다를;;;한 네 번 했드니
어깨가 결리누만요...ㅠㅠ

보통 거실에는 스탠드형 에어컨을
놔야 하는데;;;; 저희는 사람 말고
고냥이들 복지도 생각해야 하는 터라...

고냥이들 캣타워가 저 사진 구석자리 말곤
다른데로 옮길데가 마땅찮거덩요;;;
근디 스탠드형 에어컨을 놓으려면 
그것도 캣타워 자리말곤 마땅한데가
없는거죸ㅋㅋㅋㅋㅋㅋㅋ

해서 어쩔 수 없이 벽걸이형
에어컨이라도 놓쟈!! 해서
일케 했어용!!!


아아아 이젠 저도 한여름에
문 닫꼬!!! 에어컨틀고!!!
불 앞에서 음식을 할 수 있어라웈ㅋㅋㅋㅋ

아아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