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7까지인가 열심히 하던 디아 하드코어 유저였습니다.
디아나 한번 해보까? 했는데 우연찮게 시즌21이 시작되었네요.
언제부턴가 컴퓨터 앞에 앉아서 게임하는게 좀 거추장스럽게 느껴지면서 구매해 두었던 영문판 플스 디아에 흥미를 다시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영어라서 좀 부담스럽긴 한데, 옆에 노트북 열어놓고 검색해 가면서 하니 할만하네요.
항상 악사만 했는데, ‘공포의 땅의 장비’ 세트 다 모아놓고도 영어라서 알지도 못하고 있다가 검색해서 알게되오 써보니 환상적이네요.
너무 흥분한 나머지 대균 겁없이 레벨 올리다가 79에서 급사해 버리고 다시 조심조심 키우고 있습니다.
항상 나는 악사라는거 까먹으면 안되요... 너무 잘 돌길래 잠시 야만용사인 줄 착각을...
번외로 최근에 알았는데 플스 디아 한국어버전만 없는거 같아서 더 열받네요.
디아4는 한국어버전 나오기를 바라며...
그럼 오늘도 무장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