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루, 다래와 함께 한국 산에 흔하다는 야생 과일 으름.
예전에는 산에 가서 야생 열매로 먹었는데
지금은 차차 재배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고.
잘 익을수록 열매가 투명해지고 달아진다고.
당도는?
덜 익은 것이 22브릭스.
근데 일반적으로 20브릭스만 넘어도 엄청 단 과일이라 함.
덜 익은 으름이 이 정도면
잘 익은 으름의 당도는?
무려 45브릭스.
일반적인 포도나 사과보다 무려 3~5배 달다.
시간이 흐를수록 으름 재배하는 농가 늘어나서
대표적인 한국 토종 재배 과일 중 하나가 될 듯.
(안에 검은 것이 씨앗인데 먹을 수 있으며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 한약재로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