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보다가 궁금해서 질문해봅니다
시골길 가다가 웬 여자가 바닥에 앉아있어서 사고날뻔해서 짜증나서 한소리 하려고 내리는 장면인데
(사실은 귀신 혹은 헛것 및 환각)
제가 면허만 따고 운전을 안해서 운전자의 심리를 잘 몰라서요
길거리 이상한사람때문에 사고날뻔하면 내려서 꼭 한소리 하고싶어지는게 보통인가요?
그냥 뭔가 공포영화클리셰같은데 현실적으로 이런경우가 보통인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왜내려!! 거기서 왜내려!! 라고 저는 속으로 외쳤는데
사연제보자는 짜증나서 한소리 하려고 내렸다가 네발로 쫓아오는거 보고 허겁지겁 도망갔다고 하네요
운전자 심리가 무척 궁금해졌지만 저는 차가 없어서...운전자분들 심리가 궁금하니 베스트 가서 더 많은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