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변호인의 변호제도가 ' 사적인 감정에 좌우되지 않고 ' 자신의 의뢰인이 ' 법에 맞는 제대로된 판결 ' 을 받게 하기 위한 제도이니 어떤 악인도 변호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10년형을 받을 악인이 사적인 감정에 의해 사형판결이 나면 안되니까) 요즘엔 그런 변호인의 역할이 시간끌기, 사건의 본질 흐리기, 언론플레이 하기 등으로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악마를 사회에 다시 /풀어놓는 역할을 하는 것같아서 천하의 악인을 변호하는 변호인은 그 이력을 다시금 찾아 보게 됨. 거진 비슷한 류의 사건을 담당한 이력이 있는 낸 종자들이 비슷한 의뢰인을 맡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