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자신의 성욕을 함부로 드러내는 건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하고 똑같하고 생각합니다.
치부라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건 아니지만 함부로 드러내면 안되는거고 가까운 사이에서만 드러내야만 하는 것이니까요. 똑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낯선 여성이라고 하더라도 아름다울수 있고 그래요 상상은 할수 있습니다. 같은 남자로서 그걸 이해못한다 그러면 거짓말이겠지만,
왜? 도대체 왜?! 그걸 행동으로 드러내는 겁니까?
만약에 자신의 부끄러움과 이성으로서 자제를 못한다면 최소한 남이 고통 받는 것 때문이라도 제동이 걸려야 정상일텐데....아니 그 여성 입장에서는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전 솔직히 상상도 못하겠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도 심심하면 이런 사건이 벌어지니 참.... 답답하네요. 씹선비라 욕먹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남자들 별로 옹호, 이해해주기 조차 싫습니다. 솔직히 이해를 못하겠어요. 저도 같은 남자고 건강한 20대 중반의 남성이기 때문에 모르긴 몰라도 그 욕망은 거짓 비슷하게 느낄텐데 분명히 참을수 있습니다. 못참는거 그런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