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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344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섬
추천 : 7
조회수 : 54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24/10/29 20:50:53
약 30여년전고딩때 종이배 천개를선물받아봄 배 크기가 5미리미터즘됨 잘보관해가다. 엄니.. 이딴걸어따써라며버리심 ㅋㅋ 아엄마... 그걸..  소녀의 순정을..  ㅋㅋㅋ왜인지 소개팅을하게됨 그후가끔봣는디. 얘가얘가 나한테 흑심이잇었나봄. 주변에 나좋아한다고 고민상담하고다님.
난... 어떻게 반응해야하는지 몰라서 걍 그냥잇었슴. ㅋㅋㅋ 지금생각해보면 좋아하면좋아한다고말하겟지... 라고생각하고 기다렷던거같음..  내가좀그려..
잘지내지? 난 조저써...

아마도 그때부터 천하무적솔로 방어력이 레벨업해온거같음.

이야 ... 술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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