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부터 친구
우영우에서 그뭐냐 샤프하게생긴변호사 그냥반닮은친구넘
나병나고 인맥들다떨어나갓는데 이넘만은남앗네
다벙하고잘생긴녀석 치매걸리신엄니 보러오랫만에 내려왓다고얼굴보고간다고들려서 캔커피한잔하고갓다.
가족이야기물으니 표정이쓰다. ㅠㅠ마누라랑속썩이나 흠
10년만에 얼굴보니 녀석도늙엇네
나이50에 직장도그만둔단다.정리해고인거지. 이런저런게획말하는데 녹록치안치 그렇게사는거지 다들빡세게 가는거지 어쩌긋나
아주오랫만에 개인적지인을보니 기분이 묘하다 이넘도 나 수술하고누어잇을때 보고 10년만이네.
시간이 촉박해서 후딱가버렷는데 괜히 맘이 허하네 가을맨치로 늙어버린맘탓이것지. 워쩌것어 그런가부다하고사는거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