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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357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_압생트
추천 : 10
조회수 : 82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4/11/23 10:35:42
아침에 나 꿈에 압생씨 나왔어 =_= 하면서 옷을 입더라구요
내용을 들어보니
제가 갑자기 해외여행간다고 공항에서 전화를 했는데(1빡침)
어디가는지도 안알려주고 도착하면 연락할게~~!! 하고서
장문의 ‘해야할 일’ 리스트를 남겼대요 (2빡침)
근데 그 내용이
‘처제 픽업해서 어디어디에 내려주기’
막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부름레벨ㅋㅋㅋ
그래서 투덜투덜하면서 전화했더니 처제는 ‘네 형부 몇시까지 어디에서 만나요~’ 이러고 있고
장모님은 자네가 고생이 많네^^ 하면서 반찬을 겁나 바리바리 싸주셧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어덯게 그럴수가 있냐고 저한테 토로하고 출근햇서요 아니 꿈이자나 자기야… 꿈에서도 어무이가 잘해줬는데 왜…
근데 나 지금 하는 매장 접으면 한달살기 하러 갈거야
꿈 말고 진짜 갈거야
헤헤헤헤헿ㅎ헤헤헿ㅎ헿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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