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크리스마스 전에 덕질쇼핑은 끝냈고 코로나 역경 위로 겸 새해 맞이 언박싱 했습니다.
추운 겨울 날씨에 줄서기 싫어서 미리 이메일로 예약마치고 편안하게 진상쇼핑 했어요. (대신 에르매스는 한시간 정도 줄서기....)
쇼핑백산성
박스들.
겨울부츠 한켤레. 따뜻합니다.(보기보다 굽 꽤 높음)
눈길,빙판길에 자빠지지 말라고 샤넬 로고 돌려 뒤집으면 징박힌 장치 장착.
운동화. 그냥 아주 편안함. 깔창이 비단 감촉이라 맨발에 신으면 보들보들 함.
팔찌랑 헤어밴드.
역시 아주 보들보들한 램스킨 가죽에 튼튼짱짱한 고무밴드.
이 팔찌는'유투버 왕언니'에서 소개된 팔찌로 눈여겨 보다가 매장에 진열된거 보고 망설임 없이 구입.
(https://www.youtube.com/watch?v=lanzpGAzd2g&ab_channel=%EB%96%B4%EB%8B%A4%EC%99%95%EC%96%B8%EB%8B%88)
잠금장치가 클래식 가방이랑 똑같아서 돌려서 열고 닫고.
고급지고 귀티나는 디자인인데 가격이 꽤 많이 나갔습니다.
브로치랑 목걸이.
브로치에선 왠지 모를 포르쉐 또는 학교 교복 마크의 향기가 느껴지고
목걸이 구슬 몇개는 빛 받으면 파랗게 반짝입니다.
참조출연 에르매스 스카프.
스포츠 경기들 컨셉에 크기는 제일 큰 140x140 cm. 케시미어 70 에 실크 30 이라 목에 대강둘러도 엄청 따뜻하고 보온성 좋음.
2022년은 제발 코로나가 종식되는 해로 역사에 남았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