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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결석 체외 충격 파쇄 후기
게시물ID : freeboard_20399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엌
추천 : 8
조회수 : 126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5/02/15 16:28:09
요로결석은 옛날부터 있었지만 파쇄는 안하고 그때 그때 물만 많이 마셔서 내보내고 버텼는데 자꾸 돌이 쌓이면 소중한 콩팥이 아야할수도 있다고 해서 큰맘먹고 파쇄하러 갔음요.

처음에는 어릴때 친구가 라이터 점화 플러그로 장난쳤을때 살짝 따끔했던 느낌 정도라 버틸만한데? 이렇게 생각하던때가 있었습니다.

잠시 후 선생님이 세기 좀 높이겠습니다. 그러는데 바로 식은땀이 흐르면서 윽 소리가 납니다. 누가 1초마다 옆구리에 보디 블로우 날리는것 같고 요로결석때 비슷한 통증이 밀려오더군요.

다 끝나고 다니 옆구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소변도 피오줌이 나더라구요. 당당히 걸어서 병원에 들어갔다 기어서 나옴요. 쇄석 비용도 꽤 비쌈요. 대략 50마넌정도 나옴요. 덜 깼다고 다시 오라는데 좀 무섭네요. 평소 물 잘마십시다. ㅠㅠ

이걸로 잘안깨지고 잘 배출 안되면 내시경 해야 한다던데 돌이 잘 빠져나가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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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18:01:34추천 0
읽기만했는데
아랫배가 뻐근해지네요
다음에 또...<ㅡ  이 말이 더 무서움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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