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가 없었다면 백백교같은 사이비가 판치지않았을까요? 개신교 세력이 미미한 옆동네만 봐도 온갖 컬트 사이비가 판을 치고있죠 그리고 한국의 신천지 통일교 일본의 창가학회처럼 메이저 종교를 사이비화한 종교가 준 메이저급으로 덩치가 커지기도 하고 애초에 일본이나 한국처럼 기복신앙을 지향하는 문화에서는 사이비가 판치기 쉽습니다 종교가 부패하기도 쉽고요 한국 불교도 조선시대때 빠짝 조리돌림 당해서 정신차린거지 고려말까지는 나라를 좀먹는 폐단중의 폐단이었죠 개신교가 사이비화된거나 사이비나 뭐가 다르냐고 하신다면 그래도 미친짓거리의 선을 매우 멀리까지 넘느냐 그냥 스을쩍 몰래 넘어다니느냐의 차이는 있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