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국감에서 이전 금성교과서에 티벳역사에 관한 기술이 중국정부에 항의에 의해
일방적으로 수정된 사실이 밝혀졌다.
티베트 독립운동과 관련한 교과서의 원래 기술은, 티베트가 “오랫동안 중국에 강제점령”당하였고, 티베트 국민들이 중국 정부로부터 “가혹한 탄압”을 받고 있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수정 후엔 “강제점령” 대신 티베트가 원래부터 “중국의 일부”였다는 중국 측의 주장이 실렸다. “가혹한 탄압”이란 표현도 사라졌다.
남의 역사 존중하지 않으면서 우리 역사 어떻게 바로 세울 수 있을까?
중국 정부 항의 한 번 했다고 이딴 식으로 한다면 우리 역사나 제대로 찾을 수 있을까?
임진각 입구에 고구려역사박물관이라고 세우더니 나중에는 '구'자를 빼고 고려역사박물관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이 정부 친일 친미도 부족해서 친중 정부가 되고자 하는건지..
자기 주체성 없이 막살다 보니 막가는 형국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http://blogs.ildaro.com/entry/中요청에-티베트-역사-기술-수정…부끄러운-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