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대와서 처음 초소근무를 나가게된다 근무설때 꼭 선임병이 저앞에 나무를 쳐다보구있으면 귀신이 거꾸로 매달려서 째려본다느니 정면을 쳐다보 구있으면 활동복입은 군인에 초소지붕에 매달려 거꾸루 쳐다본다느니 몇시만되면 여자웃음소리가 들린다느니 겁을준다....막상들을때는 속으로 "지랄 쌈치기하네~" 이러지만 고참뒤에서 자구있구 혼자 서서 앞에 보구 있으면 머리속에서 그이야기 떠나지않아 작은소리만나두 소름이 돋는다....그리구 좀지나면 고참 코고는소리까지 졸라무섭다 ㅡㅜ 그러다 넘 무서워서 일부러 고참깨울라구 직접적으루 깨우지는 못하고 발소리를 낸다든지 개머리판 바닥에 내치친다던지 초소 문을 한번 열었다 닫는다든지 이러구있다 ㅡㅡ;(난그랬다 ㅡㅜ) 그리구 다짐한다... 난 선임 되면 절대~~~ 이런짓안한다구......고참들이 "넌 새끼야 더할넘이야~" 이래두 다짐한다.. 난 착한 고참 될거라구~ 아주 잘해주는 고참될거라고......... 나중에 후임이생겨 같이 근무를 나간다................. 그리구 내가 전에들었던 이야기보다 더 상세히......... 없는이야기까지 섞어가면서 애기 완전 쇼크먹게만들었다 ㅡㅡ 군대는 이런곳이다 ㅡㅡ;; 이런재미없으면 군생활못하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