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바로 앞집인데.. 집주인 할아버지가 낌새가 이상해서 경찰을 부르셨나봐요~ 세들어 사는 집에 무슨 일 있는거 같다고ㅠㅠ 저는 그 때 애기랑 우유사러 가면서 알았구요ㅠㅠ.. 뭐지?하면서 별일 아니라 생각하고 우유사면서 돌아오는데 갑자기 골목에 이상한 냄새가 쏵 퍼져있고 경찰은 119부르고.. 마스크쓰고.. 그러다가 문 땄는데 안에 혈흔있고 사람있다고 하네요ㅜㅜ 자세하겐 못 들었는데 안에 번개탄 피운 흔적있고 안에는 혈흔이 있고ㅠㅠ 경찰이 다른 경찰한테 살해당한거냐고 물어보고ㅠㅠ... 무서워요... 할머니 사시는 집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