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 노인분들께 잠실에 놀러가자며 데려가서는 점심 도시락한개를 주며 찬 길바닥에서 먹게 하고는 잠실에서 카드수수료를 낮추란 시위에 동참하게 했답니다. 이런건지 모르고 왔다는 분들이 가시려고 하시면 점심까지 먹어놓고 염치없다고 하면서 끌고 들어가 시위 후엔 노인 분들께 알아서 집으로 가시라고 했다는데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게다가 저희 할머니께선 동참하지 않으신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으십니다 몇몇 이런짓에 동참하는 사람들은 어떤것이로든 사례를 받는것 같구요 말로는 놀러간다고 해놓고 어떤 성격인지도 모르는 시위에 피켓들고 서있게 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정치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경로당이나 구민회에서는 이런일이 빈번하다고 합니다 어떤 성격이든 잘 모르시는 노인분들을 이용해 자기이익에 쓰는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