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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게시물ID : sisa_23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햄볶는총각a
추천 : 1
조회수 : 3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08/02 13:54:28
우선 간단한 제 소개부터 하자면,
기숙사에 사는 대학생입니다.
기숙사에 살다보니 뉴스를 접하기가 쉽지 않고, 컴퓨터로 웹뉴스를 보는게 대부분이죠..
그래서 보는게 네이버 뉴스입니다만..

네이버 뉴스를 보자면.. 참 한숨부터 나오는것 같습니다.
우선 뉴스 자체에는 별 문제가 없는것도 같습니다.
몇몇 경우를 빼면 말이죠.
별 시사성이 없는 상황을 가지고 기사화한다던지..(문xx양 학교에서 청소사진이랄까요..)
기사답지 않은 기사죠..

문제는 댓글에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조금전, [이천수가 말한 '베어벡 선호 스타일']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기사까진 좋더군요. 객관적이고.. 허나 댓글을 보니까 아주 장관입니다.
베어벡 감독과 한판 붙자는 사람, 이천수 선수보다 얼굴이 낫다는 사람(거울은 보나 모릅니다),
프리킥을 못찬다는둥..
제일 웃기는건, 어떤 기사에 댓글을 달 때마다 국적이 바뀌는 사람도 있더군요.. 하하..

그런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이천수선수보다 뭔가 잘난것이 있을수는 있습니다.
허나 축구는 아니라는걸 알았으면 합니다.

댓글 다는 사람들의 활동분야를 보면, 주로 연예나 스포츠 분야인데,
과연 그들이 그 분야에서 자신들이 비방하는 사람들보다 잘날 수 있을까요?

네이버 붐에서 활동하는 누리꾼들이 대부분 중학생 이하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물론 아닌분들도 계시겠지만요),
제 추측으로는 그들이 뉴스까지 점령하는 것 같아보여 참 아쉬움을 느낍니다.

꼭 그들을 제제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네이버 뉴스'라는 코너가 있으면, 그 코너의 관리도 못잖케 중요하다고 봅니다.

너무 조잡한 글이었네요.
끝까지 봐주신분들, 감사하고요,
괜히 뉴스보다가 화가나서 이렇게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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