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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예술의 나라 프랑스의 문화
게시물ID : humordata_8994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스츠
추천 : 6
조회수 : 25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0/24 20:57:07
5.4 성문화 ¶
유럽나라들 대부분과 마찬가지로[7] 성문화는 상당히 개방적. TV에 영화는 물론 뮤직비디오, 거리의 온갖 광고물, 온가족들이 모여 TV를 보는 시간대 프로그램이나 CF까지 남녀의 알몸 노출, 성행위 장면이 버젓이 나오며(…) 심지어는 프랑스의 주택 공급 부족을 풍자하던 2008년제 포스터에는 부모들이 자고 있는 그 침대에서 알몸을 드러내고 생식행위를 하는 부부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가 신문에 실렸다. (이걸 기사로 보도하는 한국 신문에도 모자이크만 해 놓고 그대로 실렸다. (...))[8]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개미혁명> 중에서는 "열아홉 살에 아직 숫처녀로 남아있는 여자는 아마 공상 과학 소설에서나 찾아볼 수 있을 게다"라는 대사도 나온다. 흠좀무. 스웨덴에서는 16살 이상의 처녀가 없으므로 스웨덴의 승리? 그러나 대부분 유럽국가가 비슷한 상황이니 승부를 가리는건 웃기는 일


이런 분위기 때문에 집 내놓는 광고에 집주인이 여대생 한정으로 월세를 받지 않는다고 써놔도 딱히 손가락질 받지 않는 나라. (물론 월세 대신 바라는 건 충격적이게도 독자 모두가 예측할 수 있는 정기적인 그것이다.) 물론 자국내의 여성단체들이 개선을 요구하는 것 중 하나라고 한다.


프랑스는 또한 야설의 본고장이며, 일본의 출판사 중 이것에서 유래한 프랑스 서원이라는 이름을 가진 회사가 있다.


국가별 농담에서도 프랑스의 성문화는 빠지지 않는다. 우스개소리로 예시가 몇 가지 있다. 

겨울이 되자 영국인은 일할 시간이 줄었다며 불평하는데 프랑스인은 사랑할 시간이 늘었다고 좋아한다.

영국인의 행복은 따뜻한 방 안에서 벽난로 불쬐기, 프랑스인의 행복은 여행지에서의 원나잇 스탠드, 소련인의 행복은 한밤에 KGB가 들이닥쳤을 때 번지수 잘못 찾았다고 말해주는 것.

세 사람이 자동차 때문에 죽었는데, 독일인은 아우토반에서 고속으로 달리다가 사고로 죽었고, 프랑스인은 강변에서 카섹스를 하다가 주차브레이크가 풀려서 통째로 빠지는 바람에 익사했고, 소련인은 자동차를 사려 저축하다 굶어 죽었다.

독일 여행사가 커플 투어에서 지정받은 호텔의 침대가 2개로 나뉘어져 있어서 정상적인 성생활을 즐기지 못했다는 이유로 한 고객에게 소송을 당했는데, 재판관은 두 침대를 묶어서 즐기면 된다! 라는 이유로 소송을 기각했다. 이를 두고 프랑스인은 100% 여행사가 유죄라는 발언을 했다는 루머가 있다.


(내용의 출저는 엔하위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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