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넘었는데 일기를 쓰죠ㅋㅋ
아.........
오늘 막상 공부를 시작하려 했지만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책을 놓고가서
야자시간에 문재인의원에게 힐링편지나 쓰고 오답노트를 썼습니다ㅋㅋ
중1때부터 다니던 학원을 오늘 마지막으로 갔습니다.
과학만 배웠는데 제가 문과라서;;
정말 아쉽습니다. 성적은 좋을때도 있고 안좋을 때도 있었지만 마지막때 괜찮게 받은것이 위안일까요??
원소기호를 배운것이 엊그제 같은데...중2겨울방학때 원소기호프린트 한장을 보면서 아..저걸 어떻게 외우냐..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오늘 마지막이라고 선생님께서 햄버거를 사주셨습니다ㅋㅋㅋ 마냥 받을 수 만은 없어서 지갑속에 썩혀두었던 맥도날드 쿠폰한장을 드렸죠;;
아..그럼 내일부터는 책도 완벽히 준비해서 열공해야겠습니다.
문재인의원님이 나오셨던 대학교(경희대)에 가고싶습니다.....
열공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