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생각해보면 인터넷이라는 공간 참 이상한 공간 아닐까요?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버글버글 같이 수다떨고 사진 주고받고 동영상도 보고
가끔 드는 생각인데 정말 이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우리가 모르는 존재가 글을 올린다 해도 아무도 모를꺼 같다는..
특히 요즘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어그로 끄는 글들 보면 정말
그렇게까지 사실적인 이야기를 정말 그럴듯하게 지어내서 올리고 하는 이유들이 뭘까요??
혹시 간첩들이 사람들끼리 서로 신뢰하지 못하고 서로 악감정을 느끼게 만드려고 하는게 아닐까요?
솔까말 요즘 인터넷 말고 또 어떤 공간에서 이많은 각각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 할수있겠어요.
만일 간첩이 활동한다면 인터넷공간이 딱이겠지요.
특히 요즘 올라오는 자작글들, 특히 여자 이야기
자작으로 그럴듯하게 써서 우리나라 여자들을 못믿을 존재로, 더나아가 정말 역겹고 추악한 존재로 만들어버리는 글들 보면
아니 무슨 이런이야기를 자작으로 써놨을까? 이유가 뭘까? 이런생각이 들어요 ㅎㄷㄷ..
주변을 실제로 둘러보면 그런사람들이 정말 인생살며 한명 있을까 말까인데, 이런글들이 계속 자작으로 올라오니
정말 우리나라엔 그런사람들이 넘쳐나는거 같은 생각이들고..
혹시 간첩들이 일부로 이런예기를 퍼트려 국민들간에 불화를 부추기고 출산율을 저하시키려는 목적이 아닐까요??!?
왠지 아빠가 뒤에서 쓸대없는 소리말고 공부나해 하며 뒤통수를 후려치실꺼같은 느낌이 드는 글이지만 ㅋㅋㅋ
그냥가끔 그냥 드는생각 주저리 주저리 적어봤어요..
무쪄워요 히잉 ~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