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을 거꾸로 보고 있는 여자. 이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래야만 제대로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세르비아 태생의 Bojana Danilovic (28)는 모든 것이 거꾸로 보이는 매우 드문 뇌 장애를 가지고있다.

 

상하가 거꾸로 보이는 그녀는 신문을 읽는 때도, 잡지를 읽을 때도 거꾸로하여 읽는다.
텔레비전을 볼 때도 거꾸로 설정 한 그녀 전용의 것으로 본다.

현재 세르비아 의회 직원으로 일하고 있지만, 직장 모니터도 거꾸로인 상태로 사용하고 있다고한다.

심지어 글을 쓸때도 거꾸로 쓴다. 휴대폰 문자도, 키보드도 거꾸로 보며 쓴다.

 "다른 사람들은 믿을 수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그것이 완전히 정상적인 상태입니다."

 

현지 병원에 진찰에 갔더니 매우 드문 현상으로 치료 방법을 알수없어 현재 하버드와 MIT의 전문가가 그녀의 증상을 조사 중이라고한다.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이 증상은 Spatial orientation phenomenon (공간 정위에 대한 현상)이라고하고,
실제로 시각에서는 상하 제대로 물체를 파악하고 있는데 뇌가 그 상하를 반대로 변환시켜 정보를 보내고 있는 것이라고한다.
왜 이런 현상을 일으키는 지에 대해서는 아직 해명되지 않아 계속 조사 중이라고한다.

 

일단 문자를 거꾸로 쓰는 증상은 문헌에 기록되어 있지만,
시야 전체가 거꾸로된다는 증례는 지금까지의 기록에는 없는 것 같고, 매우 드문 현상이라고한다.

 

http://www.odditycentral.com/news/bojana-danilovic-the-woman-who-sees-everything-upside-dow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