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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보습인자(글리세린)에 대해서
게시물ID : beauty_215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나화남
추천 : 25
조회수 : 234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1/14 10:17:33
글리세린 요새 뷰게이들이 많이 쓰는데요
글리세린이 여드름 균의 먹이다.
이런 말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럼 천연보습인자(Natural Moisture Factor)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해드려야 하는데요

천연보습인자는 말 그대로 우리몸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보습성분으로
물과 친화력이 강한 친수성 구조라서
방대한 양의 수분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천연보습인자(NMF)에는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트리글리세라이드,
리놀렌산, 소듐피씨에이(PCA), 콜레스테롤,
아미노산 등이 있으며
글리세린도 이 NMF의 한 종류입니다.

기본적으로 피부가 당김을 느끼게 되는
원인이 이 NMF의 부족에 인한 것이므로
NMF는 피부의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성분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이 글리세린이 여드름 균의
먹이라는 것이 사실이냐?

네 맞습니다. 하지만 여드름 균의 먹이는
비단 글리세린 말고도 피지 전체는
여드름 균의 좋은 먹이이며

우리가 바르는 보습제나 오일도
여드름 균에는 좋은 영양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다한 보습은
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글리세린을 바르는것 자체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적당히 바르면 좋은 보습성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일을 사용하는 분들 중에
여드름이 걱정되신다면 오일중에
포화지방산 함량과 불포화지방산 함량을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오일 안에 포화지방산 역시 여드름 균의
좋은 먹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리놀렌산이 많은 제품은 여드름을
억제하는데 좋은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스피드 왜건은 쿨하게 사라져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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