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산화탄소 공포의 트렌드로 증가
게시물ID : mystery_21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라이거시기
추천 : 4
조회수 : 25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15 14:29:42

 

 

2013년 5월 11일

 

원문 : Experts: CO2 record illustrates 'scary' trend 

http://news.yahoo.com/experts-co2-record-illustrates-scary-trend-205501473.html

 

 

5월 8일 하와이에서 측정한 온실가스가 400 ppm 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그간 과학자들의 우려가 현실이 된 것이다. 

 

올해 평균은 396 ppm 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나,  

트렌드가 계속 빠르게 올라가기 때문에, 곧 400 ppm 을 넘을 것이다. 

 

"10 년 안으로, 온실가스가 400 ppm 아래로 떨어지는 것은 관측하지 못할 것이다.

 가장 청정한 지역에서 가장 청명한 가을 날씨에도 400 ppm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400 ppm 이라는 수치는 방출이 계속된다는 것뿐 아니라, 점점 가속화 될 것을 의미한다.

 두려운 수치다.

 우리는 꼼짝 못하게 되었다. 

 계속 올라갈 것이다."

라고 美 해양대기국 (NOAA) 의 디렉터, '제임스 버틀러' 가 말한다. 

 

"이는 우리가 돌아갈 수 없는 선을 넘고 있는 것을 뜻한다"

라고 펜실베니아 대학교 기후학자 '마이클 맨'이 말한다.

 

"이산화탄소 증가의 추력(추세)은 세계가 450 ppm 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으며,

 450 ppm 도 넘어설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450 ppm 은 2 도의 온도 상승을 뜻하는데, 과학자들은 2 도의 온도 상승은 지구 생태에 위험하다고 판단한다". 

라고 펜실베니아 대학교 기후학자 '마이클 오펜하이머'가 말한다.

 

"근래에 탄소농도가 400 ppm 까지 올라간 것은 200 만년전인데, 

 그때는 홍적세였고, 지금보다 훨씬 따뜻해서 그린랜드가 숲으로 덮였었으며,

 해수면은 10 ~ 20 미터 더 높았다" 고  美 해양대기국의 '피터 탠스'가 말한다.

 

1958 년 이산화탄소 농도를 처음 측정했을 때에는 315 ppm 이었다.

지금은 1 년에 2 ppm 이상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빙하기 말기의 증가 속도보다 100 배 빠르다.

산업혁명 전에는 280 ppm 이었다.

 

사이언티픽 저널 12 월호에 의하면,

인류는 2011년에 382 억톤의 이산화탄소를 대기로 방출했다.

중국 혼자 100 억톤 방출했는데, 중국은 매년 10 프로씩 증가하고 있다.

2 위는 미국인데 매년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며, 59억톤을 방출했다.

 

수 백만년 ~ 수 천만년에 걸쳐서 서서히 100 ppm 이 올라간다면 지구 생태계가 적응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의 속도로는 사람, 동식물이 감당하지 못한다.

 

 

 

 

400 ppm 이 넘었다고 미국 여러 언론에서 대서 특필하고 있습니다.

 

이상의 기사에서 보면 인간 활동으로 방출하는 이산화탄소 때문에

곧 450 ppm 에 달하고 이는 기온 2 도가 올라가는 수치며,

2 도 이상 올라가면 지구 생태가 위험하다는 말인데, 위험하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활동으로 인해 지구의 이산화탄소가 증가하는지? 

태양의 변화로 지구 기온이 높아지고,

기온이 높아진 결과로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는 것인지? 는 아직까지 불분명,

 

저는 그간 자료를 보면서, 

태양 변화 때문에 기온이 올라가고

기온이 올라가서 이산화탄소 농도가 후행적으로 증가한다는 이론에 더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물론 인간 활동이 기온 상승에 영향을 주겠지요.

그러나 태양만큼 큰 영향을 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여튼 위험한 상태입니다.

 

 

자료 :

 

지구 기온이 2도 오르게 되면 바다는 새로운 사막, 즉 생물이 살 수 없는 바다로 변할 수 있다.

2도 상승하면 유럽의 여름은 지난 2003년 열파로 3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것과 같은 더위가 매년 찾아온다.

유럽 전역에 걸쳐 현재 중동과 같은 스타일의 혹서가 계속돼 그 사망자만도 수 십만명에 달하게 된다.

지중해 연안의 무더위가 지금보다 6주 이상 더 지속되고 강우량의 현재보다 5분의 1로 줄어

물걱정이 일어나게 되고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북쪽으로 향하는 바람에 관광산업은 붕괴될 것이다.

그린랜드의 얼음들을 완전히 녹게 만들어 이로 인해 해수면은 7m까지 상승하게 될 것이다.

지구의 온도가 지금보다 1~2도 높았던 12만 5000년 전 모든 빙하들은 녹아 사라져버렸다.


세계 모든 산들에게서 눈이나 얼음은 계속 녹아내릴 것이며

페루의 모든 빙하들은 현재 리마에 물을 공급해주는 안데스 산맥 꼭대기들로부터 사라져버릴 것이다. 

캘리포니아에서는 2도 상승으로 시에라 네바다의 눈으로 뒤덮힌 들판들 가운데 4분의 3이 사라져 버림에 따라

로스앤젤레스 같은 도시들은 여름철 식수난이 증가할 것이다.

 

현존하는 모든 동식물 종류의 3분의 1은 서식지 등이 없어지는 바람에 멸종될 가능성이 높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