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직원이 홋카이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근데 홋카이도산 감자과자를 눈치없이 사왔네요....
우리회사가 소무역을 하는 회사라서 일본엔 출장을 많이 가는 편이긴 하지만
작년부터 다들가기 싫은 눈치라서 회사에서 일본출장횟수를 1/3정도 줄였고 일본 출장후엔 빈손으로 오는게 악묵적으로 관례가 되었습니다..
일본거래처에서 보내준 과자도 안먹고 바로 버리고 있는 마당에 이 눈치없는 것이 뭣하러 그딴걸 사오는지...
성의가 있어서 일단 직원들이 받기는 했지만 다들 이걸 어떻게 처리하나 이런 눈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