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여친은 없었기에 음슴체로 쓰겟음
잠시 미국에 어학연수와서 조금 할일도 없기도 하기에 이렇게 글을 적어보겠슴
원래 내가 어렸을 때부터 데자뷰를 겪은 경험이 꽤 많음. 대략적인 횟수로 말하자면 30~40회정도?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어렸을땐 내가 보통사람과 다른 초능력자인줄 앎(다른 사람도 데자뷰를 겪는걸 알고 좌절했지만..)
한가지 이야기를 풀자면 내가 초등학교쯤이었던걸로 기억함. 내가 원래 멍을 잘때리는데 집에서 멍때리다가
갑자기 꿈꾸는 것처럼 어떤 영상이 떠오르는 것임. 그게 어떤 내용이었냐면 내가 집에서 속도 안좋고 머리도 아파서
거실에 누워 있는 것이었음.
정신을 차리고나서 그걸 기억해보니 이건 데자뷰라는 느낌이 들었음(무엇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본것이 꿈인지 데자뷰인지 구분이 감. 현실적이냐 비현실적이냐 이것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정신 차리자마자 후다닥 메모지에다가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었음
그리고나서 3개월정도 뒤였음. 체했는지 그날따라 속도 안좋고 머리도 아팠는데 갑자기 전에 본 데자뷰가 생각나는 거임. 그리고나서 5~10초뒤에 3개월 전에 느꼈던 데자뷰의 느낌을 그대로 받았음. 바로 방으로 달려가서 그 메모지를 봤는데 적어놓은 내용과 내가 느낀것이 정확히 일치하는 거임. 그때 진짜 소름 돋음. ㄷㄷㄷㄷ
그리고 두번째는 고등학교 2학년때로 기억하는데 학교에서 공부하다가 갑자기 주변이 어두워지면서 어떤 영상이 지나갔음. 어떤 쇠로된 옷장? 이런 느낌 이었고 굉장히 밝은 느낌(이때는 그게 무엇인지 몰랐기도하고 메모하지도 않음)이었음. 그리고 3년이 지나 내가 군대를 가게되어서 상병 꺽였을때 우리대대 관물대가 새 관물대로 바뀌었음. 옮기고나서 보니 이게 어디선가 많이본 느낌인 거임. 곰곰히 생각해보니 3년전에 내가 옷장이라고 생각한 것이 새 관물대였음ㅋㅋㅋㅋㅋ 그거 생각하고 진짜 소름돋음. 그리고나서 내가 병장 1호봉일때 데자뷰를 느낌.
그리고 마지막은 아직까지 일어나지 않은 일임.(사실 마지막이야기가 이글을 적는 이유이기도함)
시간은 어슴푸레한 빛이 들때였음.(아침일수도있고 저녁일수도 있지만 데자뷰일때의 느낌으로는 저녁4~5시 무렵이라고 느낌)
내가 현관문을 나서서 문을 닫고 엘리베이터로 감.(그 문이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가는 문이었음)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걸 듣고 엘리베이터쪽으로 가는도중에 비상계단쪽에 있는 어느 남자와 눈이 마주침
엄청 놀래서 그 즉시 다시 문쪽으로가서 비밀번호를 치고 문을 연후에 들어가서 문을 닫으려고하지만 그남자가 문을 비집고 들어와서
정확히(너무 기억이 생생해서 데자뷰를 느낀지 2년이 지난지금도 확실히 기억함)왼쪽가슴 심장으로 칼을 쑤심.
칼빵을 맞고 난 후, 너무 놀래서 바로 일어남. 그리고 이게 미래에 내가 겪을 일임을 느낌.
이 일 덕분에 어슴푸레할때 현관문나서기가 두려움;;;; 나설때도 맨날 인터폰으로 밖을 확인하고나가고....
만약 진짜 이 일이 일어나게 된다면...... 이 글 성지되는거???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