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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애벌레 차윾람
게시물ID : star_217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펌쟁이
추천 : 23
조회수 : 1730회
댓글수 : 45개
등록시간 : 2014/02/11 21: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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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꼬막을 좋아하는 차꼬막이 꼬박꼬박 인사드려요^^

오늘은 기운이 한 개도 남아있질 않네요. 오후 9시까지 연습했습니다. 완전 피곤해요. ㅠㅠ

오늘도 질문에 답을 드리자면, 저는 징크스가 하나도 없어요. 워낙 성격이 둔하고 무던해서요. 다른 선수들은 있던데 저는 그런 게 없어요. 시합 전에 손톱 발톱도 잘 깎구요. 샤워도 하고 머리도 다 감습니다.

그리고 저는 초등 1학년 때 전남 완도에서 인천으로 올라와서요. 사투리는 거의 안 씁니다. 흥분 했을 때 살짝 나오는 정도? 

굳이 하려면 할 수는 있는데 어딘가 어색할 거 같아요. 완도분들처럼은 절대 안될 거구요. 써니 영화에서 나오는 주인공처럼도 못합니다^^

오늘 사진은 스와로브스키에서 만든 초크 케이스예요. 저 사진도 그 초크로 묻히고 있는 중입니다. 스와로브스키에서 차윾람 초크 케이스도 만들어 주신다고 했어요^^ 나중에 나오면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올림픽 중계 볼 엄두도 안 나네요. 오늘은 정말 일찍 자야겠어요. 내일도 연습애벌레가 될 겁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려면 연습밖에 없겠지요.

꼬박꼬박 인사 드리겠습니다.

차유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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