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모님이 사는 빌라 반장 자리를 강제로 떠맡게 되셨는데(이것도 억지로 떠맡은거라 전 겁나 불만 많은데 부모님이 좋게 좋게 넘어가자고...)뭐 어찌어찌 잘 하시던데 문제는 한 2-3가구가 관리비를 미납 했더라구요 뭐 한두달 양 정도는 그렇다치는데보니까 한 가구당 거의 70-100만원 어치를 안냈더라고요 진짜 와;;직접 찾아가도 안에 분명 사람 소리 들렸고 티비 소리도 들리는데 저희가 찾아가면 존나 조용해져요 티비도 꺼버리고그리고 관리비 매달 잘 내달라는 글도 한두달 붙여뒀는데 깔끔하게 무 ㅡ 시보니까 관리비 미납하면 수도를 막을 수있는 권리 있다던데근데 그게 현실적으로 그 수도권이 다들 현관문 앞에 있고 그걸 막을 방법도 없어서 참 억울한데이거 어케 안되나요? 진짜 엿맥이고 싶은데 그리고 남몰래 조용히 이사 가버리면 완전 낭패라 ㅠ (이게 제일 걱정이에요)
지금 관리비 미납 이거 어떻게 엿맥이고 받아 낼 수 잇는 방법없을까요? 민사 소송밖에 없나요?
그리고 총 25가구 정도 되는데 매달 반상회 하면 저희 포함 4가구정도 밖에 안오거든요 오라고해도 무시하고 안오고
근데 그 4명이서 빌라 전체에 관한 결정을 내려도 무관한가요? 그리고 점점 안나오다가 결국 저희 부모님 밖에 안나가게 되면
저희 부모님이 그걸 다 결정해도 다른 가구들은 어떠한 이의를 제기할 수 없게 되나요?
1. 관리비 미납한 가구에 대해 돈을 받을 방법
2-1 반상회 나오는 인원 4가구가 결정을 내려도 다른 가구들이 아무말 할수 없는 것인가
2-2 ㅏ중에 부모님만 반상회에 나오게 된다면 부모님이 결정하는것에 대해 아무도 이의를 할 수 없는 것인가
이렇게 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