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삼촌이 중고자동차 딜러신데 토지를 빌려서 거기다 건물 짓고해서 10년정도 장사하셨습니다. 근데 그근처에 신시가지가 생겨나는 중이라 아파트나 상가같은것들이 올려지고 있는데 삼촌이 저랑 같이 문제는 그 땅을 사자는겁니다
제가 한달전쯤에 땅좋은데 있으면 알려달라고 언질을 드리긴했었고 한달만에 연락이 오신거에요
저도 의심도 되구 해서 들어보긴했는데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삼촌은 이혼하시구 자식도 없는 분이십니다. 애인정도는 있는데 얼마 안되셨어요 54세정도 되시구요.
저는 공무원에 28살이고 외가중에 그나마 평범한게 저입니다.
이미 그 토지는 대로변에 있고 그 건너편은 개발중인데
땅주인이 삼촌한테 팔면 손해아니냐 했더니 10년넘게 거기서 장사했고 주거지 및 판매상가로 등록을 해놓고 건물도 자기가 지은거라 건물주가 나가라고할수없다며 그냥 그땅을 싸게 살수있을거같으니 사자십니다.
그리고 본인은 딜러니까 30대정도차도 있구해서 땅가지고있으면 위험하다고 땅명의는 저로해서 사자시는데 둘이모아서 2억정도 될꺼같고 6억대출받아서
이자만 250정도인데 오년후에 팔자십니다.
삼촌 주변분들이 돈대주겠다고 하시는분도 많은데 남들은 못믿겠다구 넌 배신하지 않을거자나 하시면서 사자시는데 법적으로 문제없고
제가 나중에 문제 될게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