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을 살면서 몸에 상처를 입을 수 있죠. 정신도 마찬가지라고 보는 견해죠. 한번 불에 데어본 아이는 불 가까이 가려하지 않죠. 그리고 불을 이용할 줄 알면서 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그에 맞춰 활용할줄 알게 되죠. 트라우마는 정신적 외상이라고 봐요. 외상의 경우 특별한 보호막 옷이나 갑옷 등등을 입고 있을 수 있듯이 정신도 역시 정신적 충격에 대한 보호막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그 보호막을 무시할만한 충격을 받을경우 충격은 심하게 되죠. 그리고 그 상처는 놔두면 고름이 차듯이 우울증으로부터 정신의 장애가 남게 되는 경우도 있죠. 어릴때 배고팟던 기억으로 배고프지 않으려고 살을 많이 찌우는 일 역시 트라우마의 효과라고 볼수도 있죠. 아무튼 상처를 제대로 알게 된다면 치유방법은 자기회복력 밖에 없어요 주변에서 도와줘야 겠지만. 도움을 준다하더라도 자기가 스스로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생각한 순간 나을 수도 있는 것이 트라우마죠.
어떤 사람이 내게 상처를 주면 나는 그것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을 하는데 사실 벗어나는 방법은 용서가 아니라 그사람에게 똑같은 상처를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하게되면 또다시 재복수가 들어오기 때문에 정신적 압박감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럴땐 물리적인 에너지를 그사람에게가 아니라 제 3의 것에게 넘겨주면 되는데 그 3의것을 인간이 아닌 물질 즉 베게나 센드백 같은 것에다가 풀어버리시면 됩니다. 마구 치는 것이죠. 상처준 사람이라고 생각 하면서 분이 풀릴 때 까지.....정말로 벗어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