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이사를 가려고 준비중인데
절차가 매끄럽지 않은 상황인거 같아서 글을 한번 남겨봅니다.
현재 저희는 빌라에 살고 있고
아파트를 사서 리모델링 해서 들어가려고 아파트를 계약 하였습니다.
[ 빌라는 전세라서 묵시적연장이 된 상태였고, 3개월 후에 나가겠다고 통보를 한 상태이며,
집은 집주인이 아니라 세입자가 살고 있는 상태여서 세입자에게 2달간 집을 알아봐서 나갈 시간을 주고
남은 1달동안 인테리어 작업을 한 뒤에 이사를 한다. ]
여기까지가 제 처음 계획이었습니다.
1. 계약금은 걸어서 계약이 성립되었고
아파트 세입자는 혹시 모르니 여유기간을 조금 더 달라고 해서 일주일정도 협의를 봤습니다.
2. 중도금은 세입자가 나갈 때 저희쪽에서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대출)
3. 빌라 전세 만기 후 받은 잔금으로 대출도 갚고 아파트 잔금도 갚을 예정인데,
빌라집주인이 당혹스럽다고 결정되면 연락을 준다고 했는데..
일주일째 연락이 없네요 ㅠ 세를 줄껀지 매매를 할껀지 얼마에 할껀지 알려주시면
제가 직방이든 어디든 올려서 매매를 활성화 하겠다고 문자를 드렸는데도 답이 없어요;
제 입장에서는 이미 계약이 된 상황이라 빌라 잔금이 미뤄지면 고통을 받게 될 꺼 같아서 서두르고 싶은데..
이럴때 제가 마냥 기다려야되는 상황인가요?ㅠ
제가 취할 수 있는 행동이 따로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