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다가 놀랐던 경험 중 하나가
'흑인'만 전문 대상으로 하는 프로덕션이 있다는 것이었는데
A급 스튜디오는 못되고 B급 스튜디오 중에서 다양하게 분포.
당연히 거기서 나오는 영화들은 주인공이 죄다 흑형.
그리고 내용은 흑형이 좋아하는 문화.
오행자객은 느낌이
'아, 이제는 중국인 프로덕션도 생겼구나.'하는 느낌
뭐, 스토리는 완전 싸구려인데
극 전체의 연출이 구려서 그렇지
액션만 떼놓고보면 상급이네요.
살짝있는 오리엔탈리즘만 넘어서면 재밌습니다.
뭐랄까 중국판 '러시안 인형처럼' 같은 느낌이네요.
피 좀 덜 나는 해피같은 느낌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