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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미스테리 공포물이란 얘기와
감독도 유명하고 배우들도 탄탄(해리포터의 친구 론도 나옴.ㅎㅎ)해서
별 망설임 없이 서번트 시즌1-2를 주말에 클리어 했음!
시즌 당 10편 편 당 30분으로 그리 길지는 않고
이게 뭐 계속된 떡밥 뿌리기가 워낙에 많아서 지루할 틈은 없음.
배경은 필라델피아인데 영국식 사고방식과
유머(?) 이런게 좀 있어서 완전 미드 스타일이라기 보단
미드와 영드가 합쳐진 느낌임.
일단 시즌1 1편을 잘 봐야 함!
이게 아주 무난하게 시작을 해서 나른하게 볼 수 있는데
이러면 혼란이 올 수 있음.
처음 10분을 주의깊게 보면 이해가 편한데 말이죠~
나두 첨에 나른하게 봤다가 다시 돌려봄.ㅎㅎ
배우들 중 발암은 없고
선악의 경계가 모호해서 어쩌면 여주가 ㄷㄷ
이게 시즌3에서나 좀 가려질려나?
현재까지 전개된 상황만 가지고도 시즌 5-6까지 그냥 갈 기세!
역량있는 감독(삭스센스의 그 샤말란님!)이니
역대급 대반전을 기대해 볼수도 있고
매번 모호하게 그려지는 주제인 사이비종교와 부활이란
부담스러운 주제를 슬기롭게 풀어 갈 수 있을거란 응원도 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