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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상상한 8월 18일 조지명식
게시물ID : starcraft_146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쪽빛목련
추천 : 5
조회수 : 64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6/08/16 14:42:59
전용준: (샤우트 랩풍으로)자자~ 과연 신한은행 시즌 1 3위에 빛나는 홍진호선수...
        되살아난 폭풍저그 홍~~~진~~~호!!! 과연 어떤 선수를 지명할까요?
        강민??? 24강전부터 팀킬인가요...아니죠? 그건 아닙니다...
        테란일까요 저그일까요 프로토스일까요...
        과연 홍진호 선수는 24강전 첫상대로 누구를 지목할까요?
        홍진호...아아...홍진호...
        임요환선수를 지명합니다....

홍진호는 임요환의 이름이 적힌 푯말을 자신의 이름 밑에 붙인다.
그리고 불빛이 번쩍이고 관객들은 환호성을 지른다.

엄재경: (특유의 썩소로 약간 비꼬으는 듯이)
        오~ 이거 의외인데요. 상대전적상 밀리는 임요환에...상성인 테란을 선택하다니요!
전용준: (대본을 보면서 분위기를 정리하자는 느낌으로)
        자! 그럼. 어떻게 된건지 홍진호 선수에게 마이크를 넘기도록 해보죠!!!
홍진호: (마이크를 잡으며 홍진호는 천진난만한 웃음과 함께 임요환을 쳐다보며 말한다)
        11월달에 군대가는 임요환선수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고 싶어서요.
임요환: (홍진호의 눈빛을 보며 더 환하게 웃으며)
         홍진호선수! 져놓고 딴소리 하지말고 컨디션 조절 잘하세요. 육회는 안됩니다.

MC,해설자,선수일동,관객모두 박장대소한다.

이런걸 상상했는데 임요환 듀얼에서 떨어지다니!!!
으악...음;;; 헉...

참고로 전 홍진호선수팬!!!

폭풍저그여! 부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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