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 최근 에피까지 보고 나서
또 뭐 볼 거 없나 깔끄적거리다가
아우터 뱅크스를 발견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보는데...
보다가?
잉? 16살? 16살?
뭐 그래도 이야기가 나름 흥미진진하니까...하면서 보다가
6화까지 딱 본 시점에서
남은 화수가 몇화인지를 살펴봤습니다.
시즌당 10화... 흐음...
뭔가 복선이랄게 너무 빤해서 그냥 하차하려구요.
남은 4화 내내 복장터지다 끝나겠네 싶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지정생존자라든가
왕좌의 게임이라든ㄱ
홈랜드라든가
전시즌을 다 보지 않거나 중도에 하차했지만
오히려 잘했다고 생각나는 드라마들이 있더군요.
홈랜드는 1시즌까지만 봤지만 잘햇다는 생각에 더 보고 싶지 않고
지정생존자는 시즌 2가 가능해?라는 생각에 멈추첬고
왕좌의 게임은 3시즌까지인가만 보고
그냥 크킹2하는 게 더 재밌을 거 같아서 관뒀고
등등등
보다가 중간에 하차했지만
본 것에는 만족하지만
그 이후를 더 볼 계획은 없는 드라마 뭐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