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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웹 백엔드 개발자... 이직 고민중입니다.
게시물ID : programmer_225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ZE
추천 : 0
조회수 : 12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8/26 17:42:21
현재 2년차 웹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직원 규모는 50명 정도 되고 (개발자는 7명), 스리즈A를 올해 초 입성한 스타트업에서 근무중입니다.

저는 현재 PHP, python으로 서버 개발중입니다. 회사에 개발자 인력이 많지 않아 전문성은 떨어지지만, 상당히 여러가지의 업무를 보고있습니다.
비즈니스와 관련된 개발을 하기도하고, dev-ops나 데이터 엔지니어링쪽을 담당하는분이 없어 제가 조금씩 손보고 있고,
기존의 레거시 코드를 늘어나는 트래픽을 감당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 내지 인프라를 개선하는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AWS 인프라쪽에 관심이 많아 datalake, serverless쪽에 관심이 많아 조금씩 회사 프로젝트에 도입중이구요.

이렇게 여러가지 업무를 한번에 진행하다보니 정신이 없고 제 작업물의 전문성이 떨어지는것에 대해 상당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고민이 반복되다보니 이미 인프라가 짱짱하고 트래픽이 보장되는 환경에서 일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고 있구요.
자연스레 더 좋은 환경의 회사로 이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요즘 가장 큰 고민은 크게 3가지입니다.

  1. dev-ops,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쪽은 직군의 업무 환경 (대우, 연봉 등등)
  2. dev-ops,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쪽은 직군의 전망 (빅데이터, 인공지능, iot 만큼 핫한 영역은 아닌것은 알고 있습니다.)
  3. 웹 영역은 비 전공, 고졸로 입성하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직장인 전형으로 학업을 시작해볼까요?

참고로 비 전공자, 고졸, 26살의 타이틀로 현재 연봉 4100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제 고민을 나눠 함께 생각해주실 수 있다면 댓글로 함께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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