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서피는 저만의 레서피입니다.
인터넷 떠도는 것과 다릅니다.
재료비가 많이 들지만, 들어가는 첨가물 없이 합니다.
노란 접시의 것은 망고 퓨레(망고 졸인것) 인터넷 구매한 겁니다.
제과 제빵 사이트나 퓨레라고 검색하시면 있습니다.
이번엔 라즈베리아이스크림과 망고아이스크림, 초코아이스크림 만들어습니다.
인터넷 레서피에 계란노른자나 젤라틴 들어간다고 나오는데,
저는 그게 싫어서 생크림, 원재료(퓨레나 초코커버춰) 설탕 딱 3가지만 넣습니다.
비용이 많이 들지만 맛은 하겐다스 저리 가라입니다.
원제료를 먼저 저온으로 준비하시고(퓨레종류는 원래 농축냉동되어 있습니다),
생크림은 중탕으로 아래 얼음+소금 보울에 다른 보울을 얹어서 휘핑을 해줍니다.
인터넷 레서피는 우유를 넣고 생크림을 80% 휘핑하는데, 저는 100% 합니다.
제가 아이스크림을 대량으로 하는 바람에 바빠서 망고 만드는 과정은 없고,
라즈베리 입니다.
생크림 1리터 휘핑한 것을 얼려서(저는 양이 많으니 2시간) 라즈베리퓨레 약 200ml 넣습니다. 망고퓨레도 마찬가지,
초코아이스크림은 초커커버춰 우유에 녹인 것을 농축해서 넣습니다.
초기에 반나절 얼기 시작하면 상태를 봐가면서 완전히 얼기 전에 중간 중간 꺼내어 휘핑패줍니다.
옆에 꼬불불한 휘핑 막대 보이시죠? 퓌핑기 없으면 힘듭니다. 마구 얼맂 않고 중간중간 휘핑해줄 수록 퀄러티가 좋아집니다.
이건 오늘 만들던 중의 초코입니다. 내일 쯤 코코아 좀 더 넣어서 쌉쌀달콤하게 할 겁니다.
앞에 말씀 드렸다 시피 저는 양을 많이 하기 땜시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생크림 1리터 하면 각 아이스크림 1리터 짜리 2개 정도 나옵니다.
아직 초코는 미완성이라...
세 통 씩 나왔는데 라즈베리, 망고, 초코 두 통씩 조카네 부부 여행 같다오면 줄 것이고,
나머지는 집에서 먹었습니다.
100% 생크림 아이스크림은 딱딱하지 않고, 과정도 복잡하지 않습니다.
다음에 적은 양을 만들 때 자세한 레서피 올리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