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죙일 딩굴딩굴 거리다가
마트가서 장좀 보고 저녁을 시켜먹으려다가
몇일째 계속 외식을 한것 같아서 집밥을
먹기위해 된장찌게를 준비해봤습니다^^
초초초간단한 된장찌게 레시피
일단 적당한 냄비에 적당량에 물을 넣고
내장과 머리를 손질한 멸치와 건새우 파우더를
넣고 끓여줍니다. 오래끓이면 쓴맛이 나기때문에
물이 끓고 대략 3분뒤 멸치는 건져서 버려줍니다.
그리고 감자1개 를 멸치육수에 끓여주는동안
양파1개 대파 1뿌리 애호박 1/2개 청량고추 2개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씻고 손질하고 정리하면 5분정도 걸립니다^^
그럼 이제 된장을 크게 두스픈 정도 떠서
채에다가 된장을 풀어줍니다. 번거롭지만 이유는
간을 정확하게 보기 위해서 입니다.
육수에 완벽하게 풀어진 된장을 냄비에 탈탈 넣은뒤
짜다 싶으면 물을 넣어주시고 싱겁다 싶으면 된장을
쬐끔 더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제 손질한 고추.양파.호박.대파를 두부를 넣고
끼리야하는데 .....물조절 실패입니다, 당황하지 않고
웍으로 바로 옮겨주는센스!
이제 양파가 하얀색에서 투명한 느낌이 날때 까지
끓여주면 끝! 대략 사진 찍으면서 정리하고 해도
30분정도면 끝나는 초초초초간단 된장국 입니다.
참치액. 액젖.조미료 전혀 안쓰고 딱 시판 된장으로만
끓인 단백한 맛이니 한번 속는셈 치고 해드셔보세요~^^
오늘 하루도 행쇼~~